본문
지난 1월 N:zin이 여러분의 이색 라면 레시피를 물었습니다. ‘라면 덕후 농심인이라면 킥 레시피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했는데요. 답변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마늘이나 파, 후추 같은 간단한 재료를 첨가하는 것부터 창의적인 토핑, 의외의 조합, 새로운 조리법까지. 라면을 캔버스 삼아 펼치는 라믈리에들의 라면 노트가 하나둘 공개되었거든요. 과연 그 맛은 어떨지, N:zin이 직접 조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레시피는 닉네임 ‘샴푸린냥’님의 레시피로 꼬순 맛을 좋아하는 라면러에게 추천합니다. 매콤한 신라면을 끓이다 면을 건져 참기름으로 코팅한다니... 그 맛이 너무 궁금해 안 먹어볼 수 없었는데요. 꼬순내 꼬순맛 폭발하는 색다른 라면 풍미가 궁금하면 도전해 보세요.
재료: 신라면, 달걀, 참기름, 후추
① 신라면을 끓이다가 면을 덜어내요.
② 끓고 있는 라면 국물에 달걀을 터지지 않게 깨 넣어요.
③ 건져 둔 면에 다진 마늘 적당량과 참기름을 두 바퀴 둘러 꼼꼼하게 비비면 계란이 반숙 정도로 익었을 거예요.
④ 그때 불을 끄고 비빈 면 위에 국물과 계란을 부어주세요. 먹기 직전 후추 톡톡은 취향껏!
⑤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면과 함께 먹으면 꼬순맛 추가 가능~
N:zin 시식평 고든램지급 창의력에 엄지 척! 고소한데 느끼하지 않아요~
두 번째 레시피는 닉네임 ‘마스터피스’님이 추천해주신 신라면과 감자면의 콜라보입니다. “쫄깃한 감자면의 전분기가 국물을 살짝 진득하게 해 진국으로 만들어버려요. 샤브샤브 국물 맛과 신라면 매운맛의 하모니~”라고 추천해주셨는데요. 닉네임 ‘인생을맛있게’님도 두 라면의 조합을 추천하며 “신라면의 고급화, 감자면의 재발견”이라고 짧고 강한 한 줄 평을 보내 주셨습니다.
재료: 감자면, 신라면, 청량초, 마늘, 후추
① 냄비에 물 1,000ml를 넣고 물이 끓으면 면,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넣은 후 청량초 2개를 송송 썰어 넣어요.
② 면이 다 익으면 다진 마늘 1티스푼, 후추 0.5 티스푼으로 마무리!
N:zin 시식평 걸죽한 국물에 밥을 말면 고깃집 뺨 때리는 된장술밥 완성!
마지막 레시피는 닉네임 cbro이 보내주신 비빔육사발입니다. 레시피이라기엔 민망할 만큼 초간단하지만 육사발의 색다른 버전을 원한다면 별미로 그만인데요. 볶음라면이 먹고 싶을 때, 맵지 않은 비빔면이 생각날 때 시도해보세요.
재료: 육개장사발면, 달걀
① 스프를 뺀 육개장사발면에 끓는 물을 붓고 3분간 기다려요.
② 물을 1~2스푼 남기고 따라 버린 뒤 스프를 넣어 잘 비벼주세요.
(스프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③ 달걀노른자를 올려 터트려 먹으면 극락 가요~
N:zin 시식평 얇은 면발에 흠뻑 밴 짭조름함~ 달걀노른자는 반칙 수준!
라믈리에 농심인의 황금 레시피 잘 보셨나요?
3월에도 신박한 레시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참여의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아래 버튼을 클릭해 여러분의 라면 킥을 소개해주세요.
질문에 답변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